1박 2일 와이토모-로토루아
작성자
제이미 서
작성일
2025-03-08 10:20
조회
25
뉴질랜드에 장기로 거주했음에도 가보지 못했던 와이토모 투어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로토루아는 종종 자유여행으로 방문했었는데, 가이드님과 함께하니 제가 그간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어 시티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토모까지 내려가는 길에도 뉴질랜드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알려주셨는데, 알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재미나게 설명해주셨어요.
동굴은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간 다녀온 주변 지인들의 말과는 다르게 반딧불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신비로운 경험이었고
보트타러 가기전에 지나가야하는 종유석과 석순을 보며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하신다면 한국인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투어후에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요, 솔직하게 좋은 퀄러티의 식사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제가 출출해서 그랬는지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로토루아에 도착하였고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며, 특유의 유황 향기...와 함게 지열 활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ㅋㅋ
저녁에는 로토루아에서 빠질 수 없는 폴리네시안 스파에서 온천을 했는데요, 아침 일찍이서부터 움직여 피곤했었는데 피로가 말끔히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저희집과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저는 정말 맨날 갔을거같아요...ㅎㅎ 스파를 하고 나니 역시나 출출해지더군요, 미리 예약해놓으신 식당에 방문하여 언제 먹
어도 맛있는 초록 홍합탕으로 몸을 더 녹일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여행은 호텔에서 지내진 않았었는데 역시 호텔에서 묶으니 준비물도 많이 줄고 훨씬 좋더라
고요!
둘째 날은 조식 후 아침 일찍 레드우드 수목원에서 아침 피톤치드를 느끼며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 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어 아그로돔에서는 여전히 즐거운 양털 깎기 쇼와 트랙터 팜 투어는 날씨 좋은 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인 듯 합니다.
후 일정은 처음 방문해보는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을 갔습니다.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마오리 가옥들 구경과 지열지대를 가깝게 볼 수 있었는데요,
옆에 있는 다른 민속촌과는 또 다르게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마오리 분들이 반겨주셔서 괜시리 기분이 좋았어요.
민속촌 구경 후에 점심으로 전통 항이식을 경험했습니다! 이것도 처음 경험해보는 식사였는데요ㅎㅎ 음 솔직히 저는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합니다...ㅎㅎ
아쉽게도 양이 너무 적어 배가 안찼어요...ㅋㅋㅋ 옆에 카페에서 샌드위치 사먹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오클랜드 올라오는 길에는 피곤해서 잠들었지만...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필수코스들만 딱 돌아봤던 귀중한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만났던 가이드님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너무 즐겁게 해주셔서 다함께 웃느라 바빴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같은 가이드님과 함께 다른 투어도 가고싶고 남섬 투어도 하고싶어요~
예약진행도 빠르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ㅎㅎ
로토루아는 종종 자유여행으로 방문했었는데, 가이드님과 함께하니 제가 그간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어 시티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토모까지 내려가는 길에도 뉴질랜드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알려주셨는데, 알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재미나게 설명해주셨어요.
동굴은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간 다녀온 주변 지인들의 말과는 다르게 반딧불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신비로운 경험이었고
보트타러 가기전에 지나가야하는 종유석과 석순을 보며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하신다면 한국인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투어후에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요, 솔직하게 좋은 퀄러티의 식사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제가 출출해서 그랬는지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로토루아에 도착하였고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며, 특유의 유황 향기...와 함게 지열 활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ㅋㅋ
저녁에는 로토루아에서 빠질 수 없는 폴리네시안 스파에서 온천을 했는데요, 아침 일찍이서부터 움직여 피곤했었는데 피로가 말끔히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저희집과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저는 정말 맨날 갔을거같아요...ㅎㅎ 스파를 하고 나니 역시나 출출해지더군요, 미리 예약해놓으신 식당에 방문하여 언제 먹
어도 맛있는 초록 홍합탕으로 몸을 더 녹일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여행은 호텔에서 지내진 않았었는데 역시 호텔에서 묶으니 준비물도 많이 줄고 훨씬 좋더라
고요!
둘째 날은 조식 후 아침 일찍 레드우드 수목원에서 아침 피톤치드를 느끼며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 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어 아그로돔에서는 여전히 즐거운 양털 깎기 쇼와 트랙터 팜 투어는 날씨 좋은 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인 듯 합니다.
후 일정은 처음 방문해보는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을 갔습니다.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마오리 가옥들 구경과 지열지대를 가깝게 볼 수 있었는데요,
옆에 있는 다른 민속촌과는 또 다르게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마오리 분들이 반겨주셔서 괜시리 기분이 좋았어요.
민속촌 구경 후에 점심으로 전통 항이식을 경험했습니다! 이것도 처음 경험해보는 식사였는데요ㅎㅎ 음 솔직히 저는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합니다...ㅎㅎ
아쉽게도 양이 너무 적어 배가 안찼어요...ㅋㅋㅋ 옆에 카페에서 샌드위치 사먹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오클랜드 올라오는 길에는 피곤해서 잠들었지만...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필수코스들만 딱 돌아봤던 귀중한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만났던 가이드님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너무 즐겁게 해주셔서 다함께 웃느라 바빴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같은 가이드님과 함께 다른 투어도 가고싶고 남섬 투어도 하고싶어요~
예약진행도 빠르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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